익산원예농협
경제사업 전년대비 86억 ↑… 1,600억 달성
2023-02-07 윤소희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지난 2일 모현동 종합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원과 대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공판장과 하나로마트 사업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익산원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도 선전해 경제사업에서 공판장 800억 원, 하나로마트 228억 원의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 86억 원 증가한 1,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신용사업에서도 130억 원이 증가한 2,600억 원의 대출실적을 달성했으며, 24억 원의 당기순이익과 출자배당 3.3%, 이용고배당 11억 원 등 총 21억 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익산원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및 출하자 등 2022년도에 농협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성장세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끊이지 않아서 얻을 수 있는 값진 성과이며, 올해도 건전결산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