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원예농협
당기순이익 19억2,400만원 달성
2023-02-07 조형익
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이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총자산이 4,761억 원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결과, 신용사업 중 예수금 잔액이 지난해 보다 11.6% 성장한 4,271원을 달성한 것으로 타났다. 대출금 잔액은 12.1% 성장한 3,610억 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익은 전년대비 4.40% 증가한 19억2,4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수금은 전 세계적 금리인상으로 인해 정기예탁금이 전년대비 649억2,200만원 증가한 27.62% 성장해 예수금은 전년대비 1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8억8,400만원을 집행해 전년대비 23.73% 증가했다. 영농자재 기프트카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30만원씩 지급한 2억6,700만 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에선 공판장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3.1% 성장한 687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채규선 조합장은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에서도 고객중심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선도농협을 구현토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조합원 사업지원을 확대해 상생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