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권 아산원협 조합장, 상호금융 BEST-CEO 선정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지난 2일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BEST-CEO 신용카드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 BEST-CEO’는 상호금융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높은 실적을 거둔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아산원협은 특히 신용카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같은 날 ‘상호금융 명장 고객관리 부문’에서는 김민선 아산원협 계장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김 계장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 아산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날 구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상하게 되어 기쁘지만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호금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원협은 최근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 수상 등 상호금융 부문과 더불어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품목농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