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임직원 홍보 캠페인

올해 1월 1일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모

2023-01-11     조형익
이재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이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붐 조성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본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농협 임직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은 농협 임직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농축산물 중심으로 답례품이 선정돼 농업인의 실익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재식 부회장은 “농협을 비롯한 범 농업계에서는 농업·농촌 소멸위험을 극복하고, 열악한 농촌지역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며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