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지역농업인에 아미노산제제 공급

지역농업발전사업 실시로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

2022-11-01     윤소희
대전원협은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지역 농업인들의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전원협은 지난달 31일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작물용 아미노산제제를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지역농업발전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봄철 냉해와 폭염 등의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대전원협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지역농업발전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약 250여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김의영 대전원협 조합장은 “아미노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구성성분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매년 지속되는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신선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