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약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원박람회 조직위, 순천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순천시(시장 노관규) 및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5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및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양쪽은 ▲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와 협력 ▲ 산림 및 정원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제계 구축 ▲ 정원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등 순천만국가정원 현장학습장 활용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 하기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명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약속하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과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고품격 가든클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산림과 정원의 가치가 문화·경제·치유 등 다방면에서 그 가치가 집중 받고 있다"며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 육성과 정원산업 발전, 더불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 및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통해 산림과 정원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2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이 8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7월까지 1년간 23회차, 160시간으로 교육은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정원의 설계와 디자인, 시공, 관리 등을 위해 전국의 정원현장을 활용해 핵심 이론학습과 실습 및 사례습득 등 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