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원협, 어려운 이웃 물품꾸러미 기부

매년 지역 기부 및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 위해 힘써

2022-08-03     권성환
평택원예농협은

평택원예농협(조합장 신현성)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꾸러미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택원예농협과 하이트진로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농협에서 판매하는 테라맥주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로, 꾸러미는 즉석밥, 즉석카레, 곰탕, 컵밥, 라면 등으로 실속있게 구성됐다.

평택원예농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평택원예농협 신현성 조합장은 “다양한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