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협, 농협손해보험 종합 대상 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농업인 소득증진 총력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공주원협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농협 대상 매년 추진하는 시상식으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사업 추진 우수 사무소 및 우수 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세종공주원협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손해보험 실적을 쌓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세종공주원협 감동지점의 허준호 지점장은 2020년도에는 개인부문 대상에 이어 2021년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세종공주원협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무병묘 보급사업을 실시해 농가 소득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내병성에 강한 배 품종인 ‘신화’를 조합원들에게 보급했고, 올해는 복숭아 재배 조합원들을 위해 우량 품종인 ‘단황봉’, ‘수황’, ‘배자왕’의 유목 관리를 시작해 보급을 앞두고 있다.
세종공주원협은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승문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544여 명의 조합원과 54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내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의 실적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