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태 농협농업경제대표, NH통합IT센터 방문해 디지털 현장 살펴
스마트 APC·RPC 고도화 및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앱 개발 등
2022-04-20 조형익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의왕에 소재한 NH통합IT센터를 찾아 경제사업 차세대시스템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우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APC․RPC 고도화,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앱 개발, NH오늘농사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혁신 추진현황을 세심히 살펴봤다.
특히, 지난달 본격 착수한 경제사업 차세대시스템 구축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경제사업 차세대시스템은 2008년도부터 경제업무와 유통업무를 통합해 운영 중인 경제통합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전자지적도 도입,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경제·유통사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절실하다”며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스마트한 농식품 유통채널을 구축하여 디지털농업 시대를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