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2022년 지역별 작목반 회의 실시
서병진 조합장 “작목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져”
2022-04-20 조형익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지난달 30일부터 안동, 문경을 시작으로 이달 12일까지 조합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사업 활성화 및 사업 조기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지역별 작목반장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 해오던 작목반 조직을 재구성하고 조직육성에 부합하도록 작목반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의 운영현황을 상세히 설명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작목반장들에게 조합운영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서병진 조합장은 “과수산업의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과 조합사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농협 작목반의 대표가 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의 실익과 고품질 과수생산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작목반장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제사업의 중심에 서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새롭게 구성된 작목반은 앞으로 조합사업 추진에 최일선에 서서 조합사업 발전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