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예농협, 코로나 힘든 여건에도 발전 거듭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달성탑 수상 등 빼어난 성과

2022-03-04     조형익
진주원예농협은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서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힘들어지며 곳곳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원예농협은 2021년 5월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달성했고 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전국 1위, 공판사업 부문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나아가 2021년 농산물수출 1300만불 수출탑 수상과 더불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부상:카니발 차량)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면서 관내에서 가장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복원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은 지역조합원께서 우리농협을 신뢰하고 신임하기 때문에 거둔 성과”라며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 및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원예농협은 8개의 금융지점과 농산물공판장, 농업용필름가공공장, 로컬푸드직매장, 유통사업소 감식초가공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경남 전역(4개시 9개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2500여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경남지역에서 경제 사업규모가 가장 큰 농협다운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