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예농협, 작목반 순회교육 실시
정일기 조합장 “조합원과 함께 사업은 사업가 정신으로” 목표 제시
2022-03-04 조형익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이 지난 2일 광주원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작목반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목반 단위로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상봉 상임이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목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원협은 지난해 공판장 매출 1,700억 원 및 신용사업 1조 달성과 농협클린뱅크 7년 연속으로 인증, 조합원 이용고 배당 7.6%, 출자배당금 3%, 환원사업으로 배당금액 28억원, 교육지원사업비 39억원 등 총 67억4,800만원의 지원하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239만7000원의 배당을 실현했다.
정일기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년간 모임을 갖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총회도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농협이념으로 조합원과 함께 그리고 사업은 사업가 정신으로 올해도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