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그룹 창사 66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장기 근속상·BEST동오인·리더상 수상
2021-09-13 원예산업신문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이 창사 66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그룹웨어를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BEST동오인상, BEST리더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이병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중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경영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확인해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날 온라인 기념행사에서는 ㈜경농의 역사를 기록한 ‘경농 역사 전시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구 공장에 조성된 경농 역사 전시관은 연혁, 선대회장의 업적과 옛 집무실 공간, 오늘날 기술력과 동오그룹 계열사 주요 제품 등 창사 이후 66년 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내부는 △경농 연혁 △東塢 이장표 회장 △100년 기업의 시작 △농업인과 함께 △Best of Best △농산업 토탈솔루션 등 6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경농 마케팅본부 최재명 상무는 “역사 전시관에는 동오그룹의 66년 역사와 그동안의 발자취, 현재의 기술력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방향과 가치가 표현돼 있다”면서 “경농 역사 전시관을 찾는 많은 농업인들이 한국 농산업과 동오그룹이 발전해 온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경농을 비롯한 그룹사 제품에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