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중소기업 상생 위한 선제적 입찰제도 개선 성과 두각

2020-07-31     원예산업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선제적 입찰제도 개선’ 사례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2020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국민 신뢰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에서 제출한 2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 2차 서면심사와 광화문1번가 국민 투표를 통해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농정원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선제적 입찰제도 개선’은 취약한 인력 구조와 정보 부재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입찰 참여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명식 원장은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공정한 입찰을 위한 제도개선을 강조하였고,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