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펼날을 기대하며 …

2020-06-15     원예산업신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6월, 초여름이지만 무안들녘은 무더위를 이겨내며 양파수확에 여념이 없다. 구슬땀이 흘러내리면서 온몸을 적시지만 1년 농사의 결실을 볼 수 있어 힘든 노고를 이겨내게 한다. 지난해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제값을 받아 농가가 허리를 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 = 조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