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데이 22일 개최

2005-12-20     원예산업신문
올해 애플데이(사과의 날)는 오는 22일 열린다. 원래 애플데이는 ‘둘이서 사과 먹는 날 또는 사과하는 날’을 의미, 10월 24일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토요일이 행사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 22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농협 사과전국협의회(회장 윤익로 예산능금농협 조합장)는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애플데이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사과전국협의회 사무국인 농협중앙회 원예부는 이번 애플데이 행사에 시민과 학생 등 약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화해선포식과 화해 메시지 전달, 연예인 축하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내달 중순에는 사과전국협의회 회원농협 담당자와 작목반장 등을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내에 신세대의 과일수요 창출을 위해 중고교에 사과깎기 실습용 과일을 협찬하고, 대학축제 기간에 시식 및 사과깎기대회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