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개점4주년

2005-12-20     원예산업신문
강원도내 최초로 대형 할인마트에 도전장을 내며 지난 2001년 개점한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이수원) 하나로클럽이 개점 4주년을 맞았다.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은 지난 14일 개점 4주년 기념식을 갖고 25일까지 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조합에서는 이 기간동안 농·수·축산물에 대한 아침·저녁 세일과 단일품목 깜짝 경매, 4만원 이상 구입고객에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24~25일 이틀간 하나로클럽앞 광장에서 제7회 치악산배 축제를 개최하고 원주지역 16개 작목반에서 생산한 배를 도매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치악산배 축제 현장에서는 또 배 길게 깎기, 많이 먹기, 경매, 노래자랑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앞으로도 조합에서는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들을 위한 하나도 클럽에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산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