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호 청정 미산 버섯축제’ 열려

2005-12-20     원예산업신문
충남 보령시 보령댐 상류의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양송이 등 각종 버섯과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령호 청정 미산 버섯 축제'가 펼쳐졌다. 지난 15일 충남 보령시 미산농협 광장에서 열린 이번 버섯축제는 올해가 첫 회로 버섯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헌)가 주최하고 보령시, 산림조합, 수자원공사 보령댐 관리단,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번 미산 버섯축제는 이날 오후 5시 축제 전야제 행사로 풍물놀이가 열렸고 이어 각종 버섯요리 시식회등 보령지역의 청정 버섯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정지역 미산에서 생산되는 버섯 등 보령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