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는 매화, 싱그러운 봄이여 오라

2019-03-11     원예산업신문

쉽게 문밖으로 나서기 어려울만큼 심각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울적했던 기분과 찌뿌둥했던 몸에 꽃기운을 불어넣을 '꽃길'을 걸어보는 게 어떨까.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피워내는 매화처럼, 화훼산업에도 이른 봄 꽃처럼 싱그러운 활기가 찾아오길 기대한다.
오는 17일까지 섬진강 매화마을 일원에서 광양 매화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