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협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과수인 100명, 과수산업 발전위한 친목다져

2018-11-12     원예산업신문
경기시작전

과수인들이 소통하고 한마음이 되는 친목의 장이 열렸다.

지난 3일 (사)한국과수연합회(회장 강상조)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잔디구장에서 ‘2018년 과수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책, 연구, 수출, 유통, 현장지도 등 과수산업전반에서 활약하는 과수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상조 한국과수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가 과수관련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서로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수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 과수인의 단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배구, 족구, 공굴리기 경기가 진행됐고, 종합우승팀은 A팀이 차지했다.

A팀은 총 18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청 농촌지원국, 언론사, 사과연구소 소속 과수인으로 구성됐고, 4개 팀 중 가장 적은 인원수로 구성됐다.

/김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