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원예 직접배워 새집증후군 예방
2007-03-26 원예산업신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도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정원예의 생활화로 도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실내공기정화 및 새집증후군예방을 통해 도시민들의 심신의 건강을 단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이날 교육은 가정원예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분갈이 및 공기정화용 실내화초 만들기 실습을 겸해 실시했으며, 가정에서는 2~3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원예용 흙을 준비해 화분을 갖고 와서 직접 분갈이를 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도량동 김모 시민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만 하지 않고 도시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및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구미센터에서는 각종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1차는 3월20일에 실시했고 3월27일 2차 교육도 마쳤으며 신청이 계속 들어와서 29일 3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