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난 전시회
2007-03-19 원예산업신문
화훼산업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 난 전시회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된 전시회엔 20여개 회원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만여 점의 난이 선보이며, 학술대회를 비롯해 우수 난 컨테스트, 시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국내 난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디딤대가 될 이번 난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