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함께하는 농업기술박람회(채소분야)

2007-02-12     원예산업신문
● 시설딸기 종합관리체계 기술개발·지도 및 컨설팅 충남딸기특화사업단(단장 이영복 충남대 교수 외 11명)△추진성과=논산시딸기연합사업단은 공동브랜드 ‘하늘찬’을 육성해 2005년 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지역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육묘기 탄저병발생 방제를 위해 비가림재배를 유도한 결과 80%까지 비가림재배로 전환됐다. 3,500평에 우량종묘에 대한 개량확대를 지원했으며, CO2 처리기술 도입 확대로 수확 후 관리기술이 개선됐다. 재배기술의 향상은 10a당 1,400만원에서 1,920만원까지 37%의 소득증가를 낳았다. 세미나를 통한 교육도 강화됐다. 명품화 사업단 부부동반 야간교육에는 2,160명, 6회의 재배관리 농가교육에는 470명, 4회의 농협 작목반장 교육에는 600명이 참석했다.△우수성과 사례=2005년 3월부터 한해동안 충남 논산시 연산면 관동리 도중엽농가의 육묘장 300평, 재배장 1,700평의 ‘아끼히메’를 국내육성 신품종 ‘설향’으로 대체한 결과 수확량은 0.8(MT/10a), 가격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이 증감했다. ● 수출딸기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클러스터 육성사업 딸기특화겸임연구관사업단(단장 강호종 진주산업대 교수 외 11명)△추진성과=전하준 겸임연구관은 백납과 규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고, 윤혜숙 겸임연구관은 촉성재배를 위한 규격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선별장 위생관리, 포장시 상품의 균일화, 잼이나 쥬스 가공기술 및 GAP관련 교육이 이뤄졌다. 초촉성 딸기재배교육에는 총 454명, 딸기육묘와 화아분화교육에는 660명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시설딸기재배농가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딸기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친환경딸기생산기술, 딸기 육묘 관리 기초 등의 교재를 발간했다. 세 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는 고랭지 딸기 육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시설환경 관리 기술, 고설식 재배 기술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우수성과 사례=2005년 3월부터 강남 진주시 대곡면 21개 농가에 동남아 수출용 소포장 용기 제작과 수출딸기 품질유지를 위한 웰빙키토산을 지원한 결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국이 다양해졌으며 소비자로부터의 안정성 확보로 소비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내수시장 역시 안정화를 보였다.● 고품질 친환경 수박의 안정적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 전북 수박특화사업단(단장 은종선 전북대 교수 외 18명)△추진성과=천정 환기창을 설치해 하우수내 환경제어로 고품질로 향상시키고, 재배방법 개선으로 중형과 생산 및 수량성을 증대시켰다. 정지방법 개선으로 50%의 노동력이 절감됐다.유통부문에서는 aT(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출하 및 공동계산제의 실시로 생산의 안정성과 소득증대 및 유통구조의 선진화가 시작됐다. 공동브랜드인 ‘고창황토배기G수박’과 고창참수박작목반의 ‘복분자농법수박’도 정착됐는데, 이 상품의 유통으로 판매가격이 12,000원/평에서 22,000원/평으로 83%상승했다. 공동계산조직화로 생산단계에서부터 명품화를 전제로 생산관리를 한 결과 대형유통업체등 신유통업체에서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수박경영 및 마케팅전략 모색 심포지엄을 비롯한 17회의 현장교육·세미나가 열렸고, 11개의 정읍시 산·학·관·연 네트워크 협의회와 4개의 고창군 산·학·관·연 네트워크 협의회가 개최됐다. 전자상거래망 구축과 TV, 신문 등을 통한 총 31건의 홍보를 실시했다.△우수성과 사례=전북 수박특화사업단은 고창 및 정읍지역의 수박재배농가가 관행적으로 해오던 개별·포전거래 유통방식의 비효율성에 대한 개선전략으로 공동마케팅제도를 도입했다. 생산과 유통의 조직화 및 규모화로 물량조절에 의한 시장교섭력과 상품의 부가가치가 증대됐다. 공동마케팅에 의한 농가의 브랜드 가치는 도매시장에 일반출하 대비 8g~10kg 중량 평균 한통 당 35.8%의 농가 수취가격이 제고됐다.● 전남지역 시설오이특화사업 시설오이 특화사업단(단장 양승렬 순천대 교수 외 16명)△추진성과=시설오이 특화사업단이 시행한 18건의 현장교육에는 661명이 참여했고 이외에도 2회의 세미나와 5권의 책자를 발간·배포됐다. 또한 사업단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의 협의회를 갖고 시설오이 재배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겸임연구관 188명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지역에 현장방문을 통해 계절별 시설관리법에 대해 지도도 이뤄졌다. 고흥군 두원오이작목반원 등 40명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견학해 시설오이 생산 후 선별과정 및 유통 경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기능성 오이 비누와 오이즙, 오이지, 오이 국수 등의 상품화와 기능성 게르마늄 오이 생산 및 고품질 브랜드화, 사각 오이 기술 개발 등으로 부가가치가 증진됐다. 오이재배 농가들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5분야 70항목의 컨설팅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