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현직이 강했다
2005-12-19 원예산업신문
내년 1월중 조합장 임기가 만료되는 광주원예농협(조합장 박종재), 춘천원예농협(조합장 최우종), 경기동부과수농협(조합장 이진수)의 차기 조합장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이 모두 당선됐다.지난 15일 실시된 광주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박종재 현조합장과 방원혁 후보, 박진구후보가 각각 경합을 벌인 결과, 총 투표참여인수 3135표(유효표 3118, 무효표 17표)중 현 조합장인 박종재 후보가 1421표를 획득, 1395표를 얻은 방원혁 후보를 26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조합장에 재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지난 6일과 15일 각각 등록 마감된 춘천원예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은 후보 단일화로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