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지유통부-농협교류센터, 재래식 장담그기 체험행사

2007-02-05     원예산업신문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농촌경제를 돕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기 양평 지평농협 가공공장과 함께 재래식 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오는 27일 실시한다.순수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담그는 법을 배워보고 실제로 체험해 봄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마련은 물론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농협 관계자는 밝혔다.담근 된장 10㎏ 및 간장 4ℓ는 지제농협 현지에서 1년간 무료로 숙성한 후 택배로 배송되며 수입콩으로 대량 생산되는 된장과는 달리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재래식으로 담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된장담그기 이외에도 무농약 딸기수확, 두부만들기, 추억의 경운기 타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푸짐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재료비, 왕복교통비, 식사비, 체험비, 입장료, 여행자보험외 일체비용)이며 8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협교류센터(www.nhtou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40-51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