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기록장 김천시 500부 배부

2007-01-29     원예산업신문

   
김천시에서는 농가경영컨설팅 사업을 활성화 하고 농가경영기록을 통하여 농가경영개선을 지원 농가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7년도에 사용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장 500부를 제작해 배부 완료했다.업무추진 관계자는 체계적인 농가경영기록을 통해 경영상태를 수시로 분석하므로서 불실경영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다음에 새해영농설계에 반영하는 등 농가경영개선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기록장을 제작해 보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농가를 방문해 기록 및 분석요령을 지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고 2008년부터는 기록장 활용 농가 중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농가는 e-농장관리프로그램을 보급해 좀더 효율적이고 전산화 된 농가경영관리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농가경영관리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언제든지 농업경영담당부서(전화 432-6823)로 연락을 주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업인이 아직까지도 생산기술에는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습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농가 경영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하고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1년부터 7년째 농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록이 쉽도록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과 지도를 통하여 농가경영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