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최영근 전북도농업기술원장이 현장중심교육으로 탈바꿈한 올해 영농설계교육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지금까지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사례중심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50일간 14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품목별 농업인 30,0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및 GAP친환경 안전농산물 인증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에 최영근 전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14개 시군의 영농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07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교육혁신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도농업기술원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금년부터 실시하는 모든 농업인 교육을 친환경농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