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오홍식 조합장 공로상
2005-12-13 원예산업신문
1998년 3월 제14대 제주감귤농협장으로 취임해 ‘제주감귤농협의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감귤의 고품질화를 위한 공동선과, 공동계산 등의 획기적인 유통체계 개선사업 및 조합원의 정예화, 내부조직 강화 등을 추진했다.지속적인 친환경 생산기술의 보급과 초생재배 권장으로 고품질 감귤의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01년도부터 ‘불로초’,‘귤림元’으로 공동브랜드화 해 조합사업을 증대시켰을 뿐 아니라 원종 23종에 매년 25만본 공급체계를 갖춘 육묘장을 운영, 올해부터는 FTA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고 있다.또, 집진식 선별기를 발명해 공동선과기에 장착, 과일의 신선도 유지를 장기간 가능하게 했다.2004년 제주도내 유일한 농림부의 FTA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제2거점산지유통센터 공사를 진행하는 등 제주감귤의 유통혁신을 추진해 한국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원예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