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상금으로 받은 사업비만 14억6천

2006-12-25     원예산업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도내 농촌진흥기관들이 올해 전국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대상 등 5개분야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14억6천만원을 수상하는 등 큰성과를 거뒀다.경북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2006년 농촌진흥사업 주요성과 보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올해 농촌지도사업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농촌지도대상 영예의 최우수상에 여성일감갖기 사업인 가을빛고운을 지역브랜드로 기반을 다진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최영선 지도사가 차지했다.또한 지역농업기술개발 연구분야에 옥수수 신품종육성, 콩 작부기술개발 등 지역특화 연구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작물연구과 전작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기술의 농업현장 접목 시험에 대한 농업인 파급효과 거양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한 공이 큰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시험연구지원 공로상을 수상했다.농촌지도기관 활력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유형별 우수 농업기술센터시상에서 고품질쌀 생산분야에 상주시농기센터가 교육프로그램운영분야 청도군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각각 상사업비 4억원을 받았다.또한 특화작목개발보급분야에 영주시 센터, 농촌생활자원활용분야는 김천시 센터, 농촌지도역량강화 분야에 문경시 센터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각 2억2천만원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