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첫돌 ‘탑라이스’홍보

2006-12-19     원예산업신문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갖춘 쌀 ‘탑라이스’ 시판 첫돌을 맞아 지난 14~1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과 탑라이스 홍보·전시행사를 개최했다.코엑스((2006 친환경·유기농 박람회 식품소재 및 첨가물전)에서 개최되는 홍보전에서는 우수 브랜드 쌀, 쌀 가공품 전시 등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탑라이스 전시 및 판매, 탑라이스 시식회 등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최고급 품질의 쌀을 소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수입 쌀 시판에 대응하여 우리 쌀의 품질혁신을 주도할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005년에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갖춘 쌀을 생산 ‘탑라이스’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선보였다.2005년부터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정책과제로 선정해 2005년에 16개단지, 2006년에는 28개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자체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등 우리 쌀의 품질향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가형로 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품질의 쌀과 우수한 브랜드 쌀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명성에 따른 쌀값 형성이 아닌 쌀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도록 유도하고, 우리 쌀의 우수함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우리 쌀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