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
2006-12-12 원예산업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07년도에 공급할 옥수수 보급종을 예시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지역에 알맞는 품종을 기간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예시된 품종은 간식용으로 사용할 찰옥1호 868kg은 시군별로 예시하고, 사료용인 횡성옥 3,420kg, 수원19호 16,800kg, 광평옥 6,650 kg 등 3 품종은 강원도 수해 피해로 옥수수 원종 생산량이 부족해 보급종 생산량이 적어 종자유통시스템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예시량 범위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게 된다.신청기간은 내년 1월30일까지이나, 찰옥1호는 시군별로 안배해 공급물량을 예시했으며, 사료용은 전국적으로 종자유통시스템에 의해 신청 순서에 의해 전산입력된 즉시 공급량이 확정되므로 착오 없도록 해야 한다.또한 간식용인 찰옥1호는 시군별로 배정된 예시량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해야 우선 공급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신청단위는 2kg 1포 기준이다.옥수수 보급종 신청은 농가에서 이장을 통해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시군농업기술센터(농산관련과)에서 집계하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또한 풋베기(청예용)사료용 옥수수인 “횡성옥”은 전남의 경우 표고 300m이상인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므로 해당 지역에서만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