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1사1촌마을 간담회
2006-12-12 원예산업신문
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지난 1일 자매결연마을인 천안시 성남면 화성2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주민 40여명과 종자관리소 2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농촌현실과 농정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화성2리 마을(이장 권오석, 51세)주민들이 그동안 이 지역 특산물인 얼굴쌀(201포대/20kg)구입과 벼베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대한 화답으로 국립종자관리소 직원들을 초청한 것이다. 간담회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앞으로 도농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우의를 다졌다.국립종자관리소는 화성2리 마을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대형 TV를 마을회관에 기증하고, 내년봄에는 마을주민을 초청하여 국립종자관리에서 행사를 갖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