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사보부문 특별상
2005-12-12 원예산업신문
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이 전국 농협조직에서는 처음으로 사보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5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주원예농협은 마케팅과 읽기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사보협회 회장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운용 조합장은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조합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보를 만드는데 주력했으며, 곽희상 전무 역시 사보의 중요성을 인식, 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사보를 만드는 별도 부서가 없음에도 이같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이번 사보평가 대회는 전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 문화공보부 장관상은 굿타임카페와 WE를 발간한 KTF와 삼성생명보험 등이 받았다.한편, 2003년 9월 취임한 김운용 조합장은 WTO로 인한 농민과 농협의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농민들을 독려해 신상품 개발은 물론 유통센터와 공판장의 역할증대에 많은 힘을 쏟아 해가 갈수록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