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자회 개최

2006-11-09     원예산업신문
농촌진흥청 여직원 모임인 보람회(회장 민병옥)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일, 농업경영정보관실 로비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이 바자회에서는 청 직원들이 애착을 갖고 사용해 오던 물품 중 ‘함께 나눠 쓰면 좋겠다’고 여기는 각종 생활용품들을 직접 지원받아 준비했으며, 떡, 수정과 등 먹을거리도 준비해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과 정성을 전했다. 특히 이날 준비한 '국화차'는 깊어가는 가을을 음미하는 바자회 히트 상품으로 각광 받았다.이번 바자회 판매수익금과 올 보람회 수익사업(폐토너, 카트리지 수거)을 통한 이익금 전액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민병옥 보람회 회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참여도 중요하다며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