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절화자조금 30% 증액

2006-11-09     원예산업신문
내년도 절화자조금 사업비가 30%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절화자조금위원회는 지난 1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도 사업비를 올해보다 30% 증액된 27억4,500만원(정부보조 포함)으로 늘리는데 합의했다. 사업별로는 공통사업 비중을 높여 올해의 경우 2억800만원을 투입했었던데 비해 내년에는 3억을 늘려 5억3,000만원을 투입, TV와 캠페인등을 통한 홍보를 보다 활발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 수도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꽃꽂이교실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내년도 절화자조금 사업계획은 농림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내달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산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