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양송이축제, 양재 하나로클럽서

2006-09-26     원예산업신문

   
부여군은 지난 15~16일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굿뜨래 양송이축제를 개최했다.굿뜨래 양송이축제는 부여지역 특산품인 굿뜨래 양송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양송이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모적이고 지역적인 축제에서 탈피하여 소비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축제로 이뤄졌다.굿뜨래 양송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정태)의 주관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송이요리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친화성을 유도하고 다양한 요리방법(양송이전골, 양송이탕수육, 양송이회무침, 양송이구이, 양송이전) 홍보 및 독특한 향과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먹을거리, ▲소포장 출하로 소비자의 구매의욕 고취와 대형할인 매장을 통한 고품질 양송이의 저렴한 판매로 소비자의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살거리, ▲굿뜨래 양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퀴즈 및 이벤트로 많은 소비자의 참여 유도(양송이를 이용한 상품전달)하는 놀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양송이 축제를 계기로 부여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양송이(전국 생산량의 45% 차지)를 판촉하기 위해 석성양송이작목회, 초촌양송이작목회, 부여연합작목반을 중심으로 양송이축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했고 동부여농협이 주관하고 부여군의 후원을 받아 축제를 추진해 왔으며, 또한 지난 20일에는 광주 농산물시장에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게 굿뜨래 양송이가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