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폭설피해 복구지원 ‘구슬땀’

2014-03-03     원예산업신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지난달 21일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 40여명과 함께 강릉시 송정동 소재 상추재배 시설농가를 찾아 제설작업을 도왔다. 
이날 전 원장과 직원들은 비닐하우스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혜경 원장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눈 속에 파묻혀 있는 현장을 보니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직원들의 도움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