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36개 지원업체 중 26개 업체가 매출 성공
2014-02-10 원예산업신문
농업기술실용화 지원사업은 농식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의 상용화 추가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 창출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사업화 선순환 구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3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수행결과, 36개 지원업체 중 72%에 해당하는 26개 업체가 매출 발생에 성공했으며, 이 사업수행으로 36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용화재단은 2011년에 2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시작하여‘13년에는 40억 원 규모로 확대 했으며,‘14년에는 55억 원 규모로 시장진입 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사업화 초기단계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부문에서는 처음으로 농식품산업체에 대한 R&D단계의 기획지원과 역량강화교육 사업을 도입,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이 농업부문에 특화된 명실상부한 기술사업화 선순환 생태구조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