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시범사업 278억 투입

올해 188종 999개소 추진

2014-01-13     원예산업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글로벌 농업시대의 맞춤 농업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 개발된 신기술 중심으로 2014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278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사진>
도 농업기술원이 금년도 도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999개소로 식량작물, 원예, 특작, 축산, 농기계 등 새기술보급사업 5개분야 145종 464개소 149억원, 강소농 육성, 농업 전문인력 양성,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등 농촌지원사업 3개분야 28종 459개소 106억원이 투입 된다.
또한 농촌활력화를 위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농촌문화체험농장 등 농촌생활자원사업 3개분야 15종 76개소 23억원을 투입하는 시범사업 선정 후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마을)는 거주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은 각 시군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