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길

농협유통, 1,100만원 물품기부

2014-01-06     원예산업신문

농협하나로클럽ㆍ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강홍구)은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잠실종합사회복지관(잠실), 강남보육원(개포), 다니엘복지관 (내곡), 꿈밭에사람들(도곡) 등 기부처를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물품은 농협유통 직원들이 2012년 9월 자율의사에 따라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모아진 성금이다. 이 성금으로 방한용품, 쌀, 화장지, 분유, 귀저기, 가전제품 등 기부처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한 것이다.
강홍구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과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