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농가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

농협, 제철딸기 소비촉진 특판행사 실시

2013-12-30     원예산업신문

농협과 전국 59개의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농협 수도권유통센터 6개 매장에서 딸기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실시했다. 또한 24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딸기요리 10선 전시 및 시식행사, 판촉 홍보행사 등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크리스마스 주간에 마련된 금차 특판전은 딸기 홍콩수출 마케팅사업과 연계해 딸기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차 특판전에는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딸기요리 전시, 시식회 및 판촉전이 병행됐으며 생산농가를 대표하는 딸기대표조직의 임원들도 행사에 참석해 우리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강호동 회장(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은 “국산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추진되는 금차 특판전은 딸기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특판전을 통해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가 도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