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지정

2013년 4개소 지정, 11일 지정서 전달

2013-12-16     원예산업신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직) 소속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선정위원회는 '13년도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을 4개소 지정(서울 2개소, 경기 1개소, 전남 1개소)하여 지난 11일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지정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비안전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친환경팀, 두레생협연합회,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iCOOP생협연합회, 전국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협의회, 쿡피아 쿠킹스튜디오, 환경농업단체연합회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는 각 지자체와 시민 단체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전문 심사원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2013 친환경 농산물 우수식당 4개소를 지정했다.
▲서울지역 지정업소[녹색 28호점, 착한밥상 맛깔손(대표: 김옥분), ▲서울지역 지정업소[녹색색 29호점, 자연에서 온 밥상(대표: 최민정)], ▲경기지역 지정업소[녹색30호점, 친환경음식점 하늘땅(대표: 이정임)], ▲전남지역 지정업소[녹색 31호점, 백학농원 호롱마을(대표: 박양윤)]의 현판식이 지난 11일에 거행됐다.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은 안전하고 올바른 식문화 구축을 위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친환경농산물’이 하나의 문화적 트랜드로써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우수 식당을 지정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의 기준은 모두 3등급으로 최고등급인 녹색 등급은 쌀, 채소(근채, 엽채) 무농약 이상, 과실류(과채, 과수) 저농약 이상, 잡곡류 국내산 이상, 육류 국내산 무항생제 축산물 이상으로 사용하여야 하고, 양념(된장, 고추장 등)은 국내산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두 번째 등급인 청색 등급은 쌀, 채소, 과실(과채, 과수), 잡곡을 세 번째 등급인 주황색 등급은 쌀, 채소(근채, 엽채)를 사용 하여야 한다. '07년도 2개소를 시작으로 '08년도 4개소, ‘09년도 8개소를 지정 하였고 ’10년도에는 6개소, ‘11년도 3개소, ’12년도에는 4개소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