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꽃, ‘포인세티아

농식품부·농진청 추천

2013-12-09     원예산업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2월의 꽃으로 포인세티아를 추천했다.
포인세티아가 12월의 꽃으로 선정된 이유는 11~12월에 개화해 멕시코 등 세계 각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해왔고, 소비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30만분 정도가 소비되며 주로 늦가을부터 성탄절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지역이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와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포인세티아 화분을 하나씩 구입해서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가정에 두고 즐긴다면 성탄의 계절인 12월을 감사와 축복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며, 화훼농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