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기술평가·금융 활성화 포럼 개최
창조농업 실현 위한 R&D 전용펀드 등 시행방안 마련
2013-11-25 원예산업신문
재단은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발전방안 마련으로 창조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금융계, 학계, 농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연내 네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포럼의 주제발표는 ‘국내외 기술평가·금융의 발전 추이(델타텍 코리아 이승호 대표)’, ‘기술평가를 통한 창조농업 활성화 방안(한남대 설성수 교수)’, ‘농식품 기술금융의 활성화 방안(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박사)’, ‘농식품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평가 대응방안(농진청 류경열 박사)’, ’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실용화재단 이정숙 센터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게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신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창조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R&D 전용펀드, IP 담보대출, 농식품 우수 R&D 성과물의 경제성평가 제도화 등 기술 평가·금융 제도의 구체적인 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며, 포럼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기술평가·금융 활성화 방안들은 타당성 검증을 통해 차년도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