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난방기 ‘바이썬’ 선정
코퍼스트, 30% 이상 난방비절감 자신
2013-11-18 원예산업신문
최근 코퍼스트의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BYSUN)’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선정한 ‘농업용난방기’로 등록 완료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바이썬(BYSUN)’은 정부지원대상(융자)으로 모델 등록되어, 농민이 제품 구매 시 정부지원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농민에게 제공되는 융자내용은 1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제품 가격에서 최대 8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연이율 2~5%(개인별 차등)의 조건이다.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BYSUN)’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약 5분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작업의 능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지난해 충북 청원군에서 토마토 농장을 하던 한 농가는 한파에 기대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이 농민은 토마토의 생육 적정 온도 13~8도(밤 기준)를 유지하기 위해 150m²에 달하는 하우스에 난방기 2대를 온 종일 돌렸는데, 난방기에 들어가는 하루 등유 값만 120~130만원이 넘게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농가는 작년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BYSUN)’으로 난방기를 바꾼 후, 난방비가 70~80만원으로 줄어들어 약 42%정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봤다고 한다.
또한, 파주에서 꽃 재배를 하는 최근호씨도 “최근 등유와 연탄을 통해 난방 하던 것을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을 사용하면서 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농가는 농업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난방기를 사용하면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원상 코퍼스트 이사는 “‘바이썬(BY-SUN)’은 비닐하우스나 꽃집, 온실 등에 최근 많이 사용되는데, 비닐하우스의 식물 냉해 방지와 일정한 온도 유지, 원적외선 효과로 식물생육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이번 ‘농업용난방기’ 등록으로 보다 저렴하게 농가에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농가의 난방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코퍼스트 제품 전시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코퍼스트 홈페이지(www.kofirst.com) 검색이나 전화상담(1588-7122)이 가능하다.
문의 : 코퍼스트 (1588-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