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인삼농협, 한삼인판매장·지소 개점

2005-12-12     원예산업신문

   
부여인삼농협은 지난 1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한삼인 판매장 및 목련지소를 개점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목련지소는 신용사업업무를 취급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삼제품의 소비촉진으로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농협중앙회 한삼인 판매장 개설지원 공고와 5월 충남지역본부의 지사무소 신설 승인을 거쳐 지난 1일 개점했다. 이날 신동석 부여인삼농협 조합장은 “한삼인 판매장 및 목련지소의 개점이 조합원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여유자금의 예치를 통해 농사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재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수한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인삼사업에 있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중앙회 공동브랜드사업의 활성화와 인삼농협의 인삼유통 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김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