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성별 식품수출여건 브리핑

aT, “차별화된 지역별 마케팅 중요”

2013-11-12     원예산업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칼라시아룸에서 주요 식품수출업체 20여사를 초청하여 ‘중국경제전망 및 성(省)별 식품수출여건’을 주제로 조찬브리핑<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브리핑 발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중국권역별성별연구단 소속의 김부용 부연구위원이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올해 중국상무부가 조사한 유통매장 판매자료를 인용 및 분석해 성별 식품수출여건을 발표했다.
중국은, 우리나라 식품수출 제2위국으로 23개성, 4개 직할시, 5개자치구로 구성돼 32개의 각기 다른 문화와 식품 소비패턴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별 시장여건이 다르므로, 차별화된 시장중국의 성(省)별 정보를 바탕으로 한 수출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는 식품업체의 관심이 높았다.
공사는 향후에도 분기별로 업계와 함께 수출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