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문화 개선위해 역할 할 것”
김태원ㆍ심상정 의원의 ‘꽃사랑’
(사)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구을)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 덕양구갑)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김 의원과 심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화훼인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과 꽃 문화 개선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도 지역 화훼단체들의 추천이 있었으며 두 의원도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드는 일”에 흔쾌히 동의를 한바 있다.
이날 정명훈 회장은 “고양시는 매년 국제적인 규모의 화훼박람회를 열며 우리나라 화훼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꽃 재배농가도 많아 명실상부한 꽃의 도시라 할 수 있다”며 “꽃의 도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의원님들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만큼 대한민국 꽃 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과 심 의원은 “꽃 농업인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화훼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을 위해, 화훼농업을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화훼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와 한국절화협회, 농협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꽃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차원에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달 1일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 윤명희 의원, 민주당 민홍철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의원으로 위촉한바 있다.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향후에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을 계속 위촉할 계획이다.
/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