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삼검사소

최신 검사장비 보강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2013-11-11     원예산업신문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소장 이경희)는 지난 10월 30일자로보강 안전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협 인삼검사소는 인삼류 국정검사기관으로 인삼류에 대한 검사만 수행하였으나, 금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금속 전처리기 등 최신 7종의 검사장비 추가 구입과 검사 전문 인력을 보강해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국내 유일의 인삼류 국정검사기관인 농협 인삼검사소는 매년 인삼류 관능검사 500여건, 이화학검사 1,500여건 등 총 2,000여건의 인삼검사업무를 수행했으나, 이번 안정성 검사기관 지정으로 인삼류 뿐 아니라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 일반 농산물까지 245종의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업무가 확대되어 전국의 농가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경희 인삼검사소장은 “이번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더 많은 검사편의를 제공하여 농가에게 많은 실익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국정검사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이게 되어 많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