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강성해 전 조합장 당선

2013-11-04     원예산업신문

한국화훼농협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제7대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강성해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투표수 943표 중 강 신임조합장은 620표를 득표해 김진우 전 이사 298표, 권동근 전 고양시꽃박람회추진기획단 기획지원과장 25표를 각각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 조합장은 “우리 화훼조합의 정관에 나와 있는 만큼 앞으로 조합원의 생산에 필요한 자재, 자금, 기술 등을 지원해 유통활성화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경제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 직판장을 설립하는 등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동하여 경제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한 기자